얼마 전, 블루문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SBS에서 블로거에 대한 취재를 하는데, 촬영에 협조해 달라는 이야기였지요. 별로 어려운 부탁이 아니었기 때문에 흔쾌히 촬영에 응했습니다. 출연자는 체스터님, 맥퓨처님, 루나모스님, 그리고 꼬날 .. :-)
촬영 당일, 취재를 나온 기자는 뜻밖에도 한수진 기자였습니다.
체스터님과 인터뷰 중인 한수진 기자
한수진 기자는 90년대 중반에 SBS 주요 뉴스의 앵커를 맡으면서 많은 여대생들의 역할 모델로 주목 받았던 분이죠. 요즘에는 취재 현장에서 뛰고 있나 봅니다. 중저음의 안정된 목소리에 털털하고 겸손한 취재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날 촬영분은 지난 일요일 아침 7시 45분부터 방영된 '굿모닝 세상은 지금'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꽤 오래 찍었는데 방영 분량은 많지 않습니다. 방송 어딘가에 약 5초 씩 스치고 지나가는 체스터님과 꼬날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ㅎㅎ
방송이 나가고 이틀 뒤, 한 통의 반가운 전화를 받았습니다. 바로 한수진 기자였는데요. 촬영에 협조해주시고 많은 도움 주었는데, 너무 짧게 방영이 되서 정말 미안하다는 인사 전화였습니다. 아마도 한수진 기자는 취재 후 방송이 나가면 모든 취재원들에게 이렇게 감사의 전화를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방영 분량은 적었지만 여러모로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다음 번 언젠가, 태터앤컴퍼니가 조금 더 많은 분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기회가 오겠지요.
지난 주 토요일, TNF/니들웍스가 주최하는 제 3회 태터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벌써 나흘 전이네요. 조금 '게으른' 후기입니다만, 사진과 함께 그 날의 즐거웠던 기억을 길~~게 되짚어보겠습니다. :-)
제 3회 태터캠프 장소를 알리는 안내문.. 매번 서초동 다음커뮤니케이션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정문을 닫기 때문에, 옆의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후문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출입구를 못 찾아 고생하신 분이 계시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다음번엔 참고하세요~
잠시 행사장 주변을 둘러 볼까요?
1부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TNF/니들웍스의 신정규 리더와, 니들웍스 쿨엔지니어님, TNC의 맥퓨처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김유진 팀장님이 차례로 발표했습니다.
약 3시간에 걸친 1부 "우리들의 시간" 을 마친 후, 약 30분간 가졌던 휴식 시간에는 도너츠와 베이글이 등장했습니다. 물론 언제나와 같이 커피와 달콤한 간식거리가 있는 스낵바도 마련되었죠. 아뭏든 달콤한 것들이 많은 행사였던 듯 .. :-)
배 속을 달콤함으로 채운 후,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2부 "야자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BoF와 테크니컬 워크샵이 마련되었고, 자신이 원하는 주제의 모임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벌어진 BoF는 알차고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웃음꽃이 피기도 하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었지요. 정해진 시간이 지나고도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던 모임도 있었습니다.
6시간이 넘는 긴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쏟아내어 주신 많은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하루였습니다.
환한 웃음과 함께한 단체 촬영.. 다음번 태터캠프 때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장을 정리한 후 까만옷들끼리 다시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초 레어아이템 핑크 겐도사마와 서둘러 옷을 갈아 입은 블루 라지엘군이 눈에 띄는군요. ㅎㅎ
지난 21일 제3회 태터캠프가 열렸다.. 당일 행사의 자세한 후기는 lunamoth님이 남겨주신 포스팅을 참고하시길..(해당 포스팅에 가면 각 블로거들이 올린 태터캠프 후기들의 링크모음 또한 접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 TNC의 발표세션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의 의도가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텍스트큐브가 새로 발표되면서 발생했던 일련의 혼란(?)들을 이 기회를 통해 한번 정리하고자 했었던 것과 TNC와 TNF 그리고 Da..
제3회 태터캠프 안내배너열심히 사는 이들을 지켜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지난 토요일(7월 21일) 오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제3회 태터캠프에서다. '치열하다'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그 열정이라 믿기 때문이다. 캠프에서 만난 이들은 하나같이 그 열정을 한아름씩 품고 있는 듯이 보였다. 좋았다. 7시간이라는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행사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
7월 21일, 어제 태터캠프 그 세 번째 이야기 TatterCamp - Visione 이 열렸습니다. 세션 1 : 우리들의 이야기 (TNF/Ahnlab)Needlworks/TNF - 신정규텍스트큐브 사용자 데이터 주권의 확보라는 태터툴즈 프로젝트 하의 새로운 태터툴즈, 텍스트큐브는 현재 1.5 베타2 버전까지 공개된 상태입니다. 텍스트큐브 1.5 는 텍스트큐브 2.0 에서 구현 예정되었던 기능을 앞당겨 구현 중이며,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개인..
메타블로그는 끊임없이 뉴스가 생산되고 수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블로그를 읽고, 들여다 보고, 필요한 정보를 취사 선택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현재와 같이 블로거가 증가하게 된다면, 앞으로 메타 블로그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 지겠지요? 컨텐츠를 가진 개인들이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할 수 있는 통로도 될 것입니다. 블로그 독자층도 더욱 확대될 것이구요.
블로그계에 설치형 '텍스트큐브(구. 태터툴즈)'가 있다면 메타블로그계에는 설치형 블로그포털 '날개'가 있습니다. 원하는 주제, 좋아하는 블로그, 딱 바로 그 뉴스만을 모아 나만의 메타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얼마 전 TNF의 리더인 신정규님이 "독자가 한 번도 안 읽은 뉴스만 모아서 보여 주는 메타 사이트" 같은 걸 만들어 볼까 한다고 해서 웃은 적이 있는데, '날개'를 잘 이용하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
어디선가 뚝딱뚝딱 만들어지고 그 나름의 세상을 꾸려 발전해 나가는 이러한 다양함이 번성할 수록,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웹 세상이 더욱 더 풍성하고 멋진 곳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블로그를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덧) 날개 개발자인 라지엘님의 전갈에 따르면,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날개를 설치하신 분께 예쁜 날개 브로치를 드리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7월 26일까지이니 설치형 메타 속으로 한 번 빠져 보시길.. :-)
Tracked from My brain - 신경과학, 신경망 이론으로 세상을 보다.2008/03/07 00:00삭제
나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을 체험하고 있다. 어떤 사실에 대해 떠올리려고 하면, 그게 떠오른다. 정말 우습지 않은가?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들을 매일같이 하고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일인 것같다. 적어도 나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의 model을 떠올리면서 이해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고 바꿔보았다. 물론 이것은 실제 작동방식과 같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새로운 artificial neural network를..
우리들의 이야기는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단체/기업이 생각하는 태터툴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발표에 이어서 질문과 답변 시간이 제공됩니다. 발표시간은 질문응답시간을 포함합니다.
기존의 태터캠프에서 부족했다고 이야기되는 부분이 초보자 분들에게는 "어려운 이야기 이해도 못하고 듣다만 간다.", 개발자 분들은 "왜 개발이야기는 안하느냐? 재미 없다." 라는 지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BoF와 Technical Workshop입니다.
Technical Workshop 테크니컬 워크샵에서는 현재 개발중인 Textcube 1.5를 중심으로 Textcube의 개발적인 면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발표는 실제 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Needlworks의 구성원들이 하게 됩니다. Textcube의 개발에 참여하고 싶은 개발자와 Textcube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것들을 만들고 싶어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션 1 :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는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단체/기업이 생각하는 태터툴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발표에 이어서 질문과 답변 시간이 제공됩니다. 발표시간은 질문응답시간을 포함합니다. 14:15~15:00 Needlworks/TNF - 신정규15:00~15:40 고슴도치플러스/안철수연구소 - 최호진15:40~16:00 (Cof..
7월 21일, 어제 태터캠프 그 세 번째 이야기 TatterCamp - Visione 이 열렸습니다. 세션 1 : 우리들의 이야기 (TNF/Ahnlab)Needlworks/TNF - 신정규텍스트큐브 사용자 데이터 주권의 확보라는 태터툴즈 프로젝트 하의 새로운 태터툴즈, 텍스트큐브는 현재 1.5 베타2 버전까지 공개된 상태입니다. 텍스트큐브 1.5 는 텍스트큐브 2.0 에서 구현 예정되었던 기능을 앞당겨 구현 중이며,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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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하네요!
체스터님은 역시 센스쟁이 입니다.
숙제 검사도 하고 보양도 하고.. 토요일 보양 잘하세요.
아하하하 ^^;
역시 매와 당근은 같이 줘야... OTL;;
보양 맛있게 하시구요~ 숙제도 꼭!!!
채찍과 당근을 너무도 자유자재로 활용하시는 무서우신 Chester님 ;;;;
ㅎㅎㅎ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