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경에 Chester님과 CK님이 남성잡지 luel 화보를 촬영했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는데요. 며칠 전에 잡지사로부터 luel 11월호를 받았습니다. 사진이 어떻게 나왔을지 기대기대~
오~ 무척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두 분이 '호탕하게' 웃어 달라는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매우 난감해 하셨었는데요. 촬영 당시 어려워했던 것에 비하면, 사진이 아주 잘 나왔더군요.
이 화보는 "비즈니스 버디 스토리(Business Buddy Story)"라는 기획 기사에 실린 것입니다. Chester님과 CK님 외에 함께 실린 다른 "비즈니스 버디"로는 원앤제이 갤러리를 운영하는 패트릭리+박원제님, 강북삼성병원 갑상선 클리닉의 박용래+최준호 의사선생님, 명품 시계 브랜드인 '오데마 피게' 일본 지사의 고 무기노 사장님+배우 양자경, 디자이너 정구호+포토그래퍼 김현성님, 자전거 동호회 멤버인 이승헌+윤평헌+김홍일님 등입니다.
각 커플들마다 특색있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셨더군요. CK님은 블로그를 통해 이 날의 촬영이 꽤 어렵고 잡지 속의 모습이 신기하고 쑥스럽다고 전해주셨지만, 잡지 속에서 함께 웃고 있는 두 대표님의 모습은 퍽이나 자연스럽고 멋있습니다. :-)
이틀 전, 10월 17일에 '흥미로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TNC의 공동 CEO인 체스터님과 CK님이 남성잡지 루엘 11월호에 실릴 인터뷰를 하시고 화보를 촬영했거든요. 체스터님도 CK님도 그간 신문이나 경제 시사 잡지 인터뷰는 수 차례 했었지만, 남성 잡지 인터뷰는 처음이었습니다.
지난 주 말, TNC 일본 TF의 CK님으로부터 메일이 날아 왔습니다. 조목 조목 전해 주신 반가운 소식, 꽃밭에서 함께 하고 싶어 올려 봅니다. 일본에 가 계신 TNC 멤버들의 소식은 CK님 영문블로그, BKLove님 블로그 에서도 자주 접하실 수 있습니다. :-)
TNC 가족 여러분
그동안 뜸했습니다. 좀 정신이 없었구요...^^
금요일 오후라서 이렇게 메일도 한번 보내봅니다.
저희는 여기서 잘 지냅니다. 집에도 들어갔구요 (근데 한번 더 이사를 가야 한다는...)
구성원들의 일본어 실력이 나날이 일취월장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구요 ^^
일본은 진짜 선진국인 것 같습니다. 어디나 다 깨끗하고 사람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국서 전 일본인이라고 안하고 "왜놈들" 이라고 했었는데 편견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구요. 특히나 물건들 참 잘 만드는 것 같애요. 하여간 왜놈들이 물건은 잘 만든다니깐요... 웁스!
일본인들 특히 젊은이들은 참 개성있습니다.
동경 길거리에 나가보면 오만 잡다한 인간형들이 죄다 쏟아져 나옵니다. 분명 백인인데 동양인인 사람들, 흑인인데 동양인인 사람들 등등. (와보시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압니다)
한국에서는 눈동자 한 200개씩 몰고 다닐 사람들이 시부야 거리의 50% 정도의 인구구성을 이루고 있다고 보시면 되요.
그러나 한국처럼 길거리에서 침뱉고 지나가는 인간들 쏘아보며 분위기 험하게 잡진 않고
저마다 걍 자기 할 행동들을 합니다. (편의점에서 잡지를 하염없이 뒤적이거나, 혹은 조용히 길가에 가만히 앉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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